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책 중 하나인 『유한계급론』(완역판)이 박홍규 교수의 번역으로 출간됐다. 미국의 경제학자 갤브레이브스는 “금전적 이익의 추구가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을 베블런만큼 정확하게 본 사람은 없었다”라고 평한 바 있다. 자본주의 경제와 사회 체제가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유한계급론(완역판)
소스타인 베블런 지음 | 박홍규 옮김 | 문예출판사 펴냄 | 392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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