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하고 독특한 색감으로 자수를 돋보이게 하는 마마케이의 빈티지 자수를 만나보자. 책갈피 속 오래된 사진을 꺼내보듯 자수를 놓는 그 순간이 행복한 추억으로 기록될 것이다. 일상의 이미지들을 그림으로 그리듯 한 땀 한 땀 꼼꼼하게 수놓은 자수는 때로는 위로가 되고, 때로는 행복을 전해줍니다. 어디에 익숙한 듯하지만,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자신만의 색깔로 한껏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정성 들여 놓은 자수가 더욱 돋보이도록 액자나 파우치 등 소품 만드는 법은 물론, 특별한 아플리케 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 마마케이 스타일 빈티지 자수
강문숙 지음 | 팜파스 펴냄┃196쪽┃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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