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트리비움’ 유대인의 성공 비결
[리뷰] ‘트리비움’ 유대인의 성공 비결
  • 김승일 기자
  • 승인 2019.02.18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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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유대인은 여느 분야에서나 다름을 창조해 왔다.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곳에서 새로움을 창조해 냈다. 분야를 선점하고 선도해 갔다. 유대인이 하면 뭔가 다르다는 기대를 하도록 만들어갔다. 유대인이라는 브랜드 파워는 21세기에도 그 가치를 더욱 높여 가고 있다.”

이 책은 일부 유대인이 전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이유가 그들의 고유한 정신과 문화, 교육방법 때문이라고 말한다. 

1장에서는 유대인의 독특한 정신 일곱 가지를 설명한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는 힘인 ‘다브카 정신’, 놀라운 용기로 변하는 뻔뻔함 ‘후츠파 정신’, 문제가 있는 곳에 비전이 있다고 생각하는 ‘티쿤 올람 정신’ 등 유대인을 성공으로 이끈 정신적 비결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2장에서는 유대인의 독특한 역사에서 비롯된 일상과 문화에서 성공의 요인을 찾는다. 언제 또다시 삶의 터전을 잃고 쫓겨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는 지식은 유대인에게 최고의 자산이 됐고, 직업을 얻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대인들은 기본적으로 경제관념을 세워야 했다.

3장에서는 책의 제목이기도 한 유대인 교육방법 ‘트리비움’을 설명한다. ‘트리비움’은 ‘문법’ ‘논리학’ ‘수사학’이라는 세 가지 배움을 뜻하는 라틴어로 고대 그리스부터 1,000년 동안 유럽 교육의 중심을 이루었던 커리큘럼 중 하나다. 수많은 유대 교육 전문가는 ‘트리비움’이 유대인을 특별하게 만든 교육방법이라고 설명한다.     

『트리비움 일상수업』
장대은 지음│평단 펴냄│340쪽│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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