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밸런타인데이는 없었다 '극한직업'의 계속되는 도장깨기…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지금까지 이런 밸런타인데이는 없었다 '극한직업'의 계속되는 도장깨기…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 윤효규 기자
  • 승인 2019.02.15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2019.2.14.자) [자료출처=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2019.2.14.자) [자료출처=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영화 <극한직업>의 독주가 여전한 극장가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극한직업>은 14일 16만 7586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359만 981명을 기록했다.

14일 누적관객수 기준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1만 2710명), <해운대>(1132만 4791명), <변호인>(1137만 4892명), <부산행>(1156만 6874명), <택시운전사>(1218만 9195명), <신과함께-인과 연>(1227만 5843명), <암살>(1270만 6819명), <7번방의 선물>(1281만 1435명), <도둑들>(1298만 3976명), <아바타>(1333만 8863명), <베테랑>(1341만 4200명)을 모두 제친 <극한직업>은 이제 <국제시장>(1426만 2922명),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 1502명), <명량>(1761만 5437명)에 도전한다.

여전히 상영작 중 융일하게 1000개 이상의 스크린(1027개)에서 5000회 이상 상영(5217회)되며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는 <극한직업>은 이번 주말 역대 박스오피스 2위까지 올라갈 수 있을 예정이다.

<극한직업>은 개봉 3일만에 100만, 4일만에 200만, 5일만에 300만, 8일만에 400만, 10일만에 500만, 11일만에 600만, 12일만에 700만, 13일만에 800만, 14일만에 900만, 15일만에 1000만, 17일만에 1100만, 18일만에 1200만, 20일만에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인 <명량>은 개봉 2일만에 100만, 3일만에 200만, 4일만에 300만, 5일만에 400만, 6일만에 500만, 7일만에 600만, 8일만에 700만, 10일만에 800만, 11일만에 900만, 12일만에 1000만, 13일만에 1100만, 15일만에 1200만, 17일만에 1300만, 18일만에 1400만, 21일만에 1500만, 26일만에 1600만, 35일만에 1700만을 돌파한 바 있어, 현재 <극한직업>은 3일 정도 뒤쳐진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14일 8만 5900명을 동원한 2위 <증인>, 7만 2442명을 동원한 3위 <해피 데스데이 2 유>, 4만 89명으로 4위를 기록한 <알리타: 배틀 엔젤>, 3만 6573명을 모은 5위 <기묘한 가족>은 모두 600개 이상의 스크린을 확보한 가운데, 주말 관객몰이에 나선다.

[사진출처=네이버영화]
[사진출처=네이버영화]

오는 2월 20일에는 <사바하>, <신데렐라:마법 반지의 비밀>, <콜드 체이싱>이, 2월 21일에는 <햄릿>, <크리드 2>,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살인마 잭의 집> 등이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은 20일 4DX로 재개봉하고, <살인마 잭의 집>을 연출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어둠속의 댄서>는 21일 재개봉한다.

<극한직업>이 31.%로 1위, <증인>이 14.5%로 2위,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이 12.0%로 3위, <알리타: 배틀 엔젤>이 9.5%로 4위, <메리 포핀스 리턴즈>가 6.0%로 5위를 달리고 있다.

일별 박스오피스 순위 (19.2.14.자)
1 극한직업 (―)
2 증인 (―)
3 해피데스데이2 유 (▲34)
4 알리타: 배틀 엔젤 (▼1)
5 기묘한 가족 (▼1)
6 명탐정 코난:전율의 악보 (▲11)
7 메리 포핀스 리턴즈 (▲69)
8 드래곤 길들이기 3 (▼3)
9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8)
10 뺑반 (▼4)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