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발달로 누구나 쉽게 글을 쓸 수 있는 시대가 펼쳐졌다. 그만큼 글을 쓸 기회가 많아졌고 쓰고 싶은 마음을 가진 사람도 많지만, 쓰고 싶은 글과 쓰이는 글이 달라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 그런 사람에게 저자는 "글쓰기는 별거 아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3가지 조건을 제시한다. 첫째는 모든 종류의 글을 쓸 수 있는 하나의 이론일 것, 둘째는 쉽게 실행할 수 있을 것, 셋째는 예문을 통해 실전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할 것 등의 세 가지다. 저자는 "글쓰기는 삶을 사색하고 불안을 잠재우고 자기 정립을 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글쓰기를 추천한다.
■ 퇴근길 글쓰기 수업
배학수 지음 | 메이트북스 펴냄│364쪽│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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