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각 지역의 특성과 특산물을 담은 축제와 행사들이 후끈한 열기로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지역 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직접 느끼며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독서신문에서는 비단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 및 행사를 소개하고자 가 볼만한 곳들을 날짜별로 정리해봤다.
2월 8일
■ 서울디저트페어 '초코&딸기' 2019 (2.8.~2.10., 서울 양재aT센터)
제 20회 서울디저트페어 초코&딸기에서는 초코와 딸기를 컨셉으로 한 마카롱과 딸기 머랭쿠키, 딸기라떼, 초코퐁듀 등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공예 전시회인 서울금손페스티벌과 공동 개최로 풍부해진 볼거리를 선사한다.
서울금손페스티벌 내 뷰티관련 컨셉존 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베이킹 소상공인과 디저트를 사랑하는 베이커리학과 학생들이 모여 독특한 컨셉으로 수제 과자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용요금] 5,000원
■ 휴애리 매화축제 2019 (2.8.~3.10., 제주치도 서귀포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2019 휴애리 매화축제'가 펼쳐지는 휴애리는 제주 속 작은 제주라는 표현에 걸맞은 가장 제주적인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즐길거리가 많은 복합 테마공원이다.
이번 축제기간동안 매화뿐만 아니라 토종동백을 비롯해 다양한 포토존, 동물먹이주기체험, 흑돼지·거위야 놀자(흑돼지쇼), 승마체험, 야생화 자연 학습체험 및 전통놀이 등이 운영된다.
휴애리 갤러리 팡에서는 작가의 작품이 전시를 통해 축제를 찾는 사람들에게 예술성이 가미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휴애리 매화축제 기간동안 제주도민 어린이 및 장애복지 단체는 무료입장이며, 세자녀 가구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입장료 50% 할인이 적용된다.
[이용요금]
성인:13,000원 / 단체:9,000원 / 도민, 장애우, 유공자, 경로우대:6,500원
청소년:11,000원 / 단체:8,000원 / 도민, 장애우 :5,500원
어린이:10,000원 / 단체:7,000원 / 도민, 장애우 :5,000원
■ 대전예술의전당 윈터페스티벌 2019 (2.8.~2.10.,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지역의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공연예술 각 분야의 아마추어 공연축제인 2019 Winter Festival을 개최한다.
우리 지역의 비전문 공연단체 및 공연예술 분야의 동호인들을 위한 Winter Festival은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대전예술의전당 시설을 활용해 우수한 공연을 무대에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예술을 사랑하는 지역 내의 사회인 공연단체 및 대학 동아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연축제이다.
특히, 행사기간동안 시민예술가 양성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지역 내 전문 예술인들과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일정 기간 동안 함께 작품을 만들어 무대에 올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및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