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택배사가 쉬는 설 연휴에도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한 책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는 ‘인터파크 도서 모바일’에서 누릴 수 있던 할인, 적립금 혜택을 그대로 받으면서 영풍문고 전국 38개 지점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는 ‘매장 픽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인터파크 도서 모바일’에서 주문한 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점을 보유한 영풍문고 매장을 수령장소로 지정하면 매장 영업시간 내 책을 수령할 수 있다. ‘인터파크 도서 모바일’ 앱의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매장과 보유 재고를 확인할 수 있다.
영풍문고 관계자는 “일부 백화점 몰 지점을 제외하고는 설 연휴에도 정상적으로 문을 여는 매장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설 연휴기간 영풍문고 영업시간은 내달 1일 영풍문고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터파크는 31일 현재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최대 8천원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도서뿐만 아니라, 음반, DVD를 사는 데도 쓸 수 있다.
또한 4만원 이상 구매 시 오늘의 할 일, 읽어야 할 책 리스트를 적을 수 있는 스탠드형 체크리스트 또는 클립보드, 북밴드 펜슬케이스 등을 포인트 차감 방식으로 증정한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