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길을 가다가 장애물 또는 갈림길을 만났을 때, 고민하게 된다. 더구나 가던 길이 번듯한 길이었다면, 그 길의 주인공은 더욱 깊은 생각에 빠져야 한다. 바로 그 주인공이었던 저자는 가슴에서 울리는 질문에 정직하게 답하고 늦었지만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기 시작했다.
수년간 심리 상담을 해온 저자는 그간 경험을 통해 배운 삶을 지탱해주는 훌륭한 방법들을 책을 통해 나누고자 한다. 자신의 다양한 모습을 받아들이고 공존시키는 방법, 자신을 위해 결정하고 행동하는 비법 등을 알려준다. 이 책은 엉켜버린 삶을 끝내고 새롭게 태어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새로운 나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데
황스쥔 지음 | 힘찬북 펴냄 | 288쪽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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