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이 오는 31일까지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곰돌이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어른동생'이 공연되는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내부에 숨겨져 있는 곰돌이를 찾은 관람객에게 베어스타운 리프트권을 1인 2매 증정하는 내용으로, 대상 공연은 31일까지 진행되는 전 회차다.

'어른동생'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일상 속 작은 가치와 소중함을 발견하고, '곰돌이를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공연을 찾은 관람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한국출판문화상 대상을 받은 송미경 작가의 동화 '어떤 아이가'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어른동생' 측은 이번 이벤트 외에도 기존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공연문의는 대학로발전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