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금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오늘 낮부터 모레(20일) 아침까지 기온이 상승해 전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 18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수원 5도 ▲춘천 5도 ▲대전 7도 ▲광주 9도 ▲대구 8도 ▲부산 1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오전에는 충청도와 전라도가 ‘나쁨’, 그 밖의 전국은 ‘한때 나쁨’이다. 오후에는 충청도와 전라도는 ‘나쁨’, 그 밖의 전국은 ‘한때 나쁨’이다.
강원영동과 전남동부, 경상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이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19일)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제주도에, 모레(20일)은 충청남부, 남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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