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부터 2007년까지 12년간 불교지 <해인>에 실린 글을 수정 및 보완한 단행본으로 불자인 저자가 스님 112명을 찾아뵙고 그들의 행자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청정한 스님들의 아름다운 출가 이야기 속에서 수행 생활, 선지식의 철학, 나아가 한국 불교사 까지 담고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
박원자 지음 / 다할미디어 펴냄 / 각권 270쪽 내외 / 각권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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