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에 이어 신유용… 이어지는 체육계 미투
심석희에 이어 신유용… 이어지는 체육계 미투
  • 김승일 기자
  • 승인 2019.01.14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 신유용 페이스북 캡처]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심석희에 이어 체육계 또 다른 성폭행 피해 고백이 화제가 됐다. 

전직 유도선수 신유용(24)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과 <한겨레> 인터뷰를 통해 그가 고교 시절 유도부 코치로부터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신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공유한 14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신 씨는 2011년 당시 고등학교 1학년 여름부터 2015년까지 영선고 전 유도부 코치 A 씨로부터 20여 차례 성폭행 당했다고 밝혔다. 

신 씨에 따르면, 2011년 A 씨가 신 씨를 자신의 숙소로 불러 성폭행을 하고 “너 막 메달을 따기 시작했는데 이거 누군가한테 말하면 너랑 나는 유도계에서 끝이다. 우리 한국 떠야 해. 한강 가야 해”라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진심 어린 사과 대신 돈으로 회유하는 A 씨의 모습에 신 씨는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려졌다. 지난해 3월 13일 제출한 고소장에 신 씨는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열일곱 살의 유용이가 있을지, 오늘도 얼마나 속을 끓이고 가해자가 아닌 본인을 원망하며 잠을 설칠 피해자들일 있을지 참담한 심정으로 고소장을 제출합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피의자로 지목된 A 씨는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성폭행한 적이 없으며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