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월 2주 가 볼만한 곳 추천
2019 1월 2주 가 볼만한 곳 추천
  • 권동혁 기자
  • 승인 2019.01.10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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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각 지역의 특성과 특산물을 담은 축제와 행사들이 후끈한 열기로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지역 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직접 느끼며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독서신문에서는 비단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 및 행사를 소개하고자 가 볼만한 곳들을 날짜별로 정리해봤다.

1월 9일

■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2019 (1.9.~1.19., 서울시 종로)

대학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제15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제27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본선 진출작인 올해우수작 7편과 아시테지 한국본부와 아동극 전문가가 엄선한 3편의 공식초청작, 총 10편의 다양한 아동극을 선보인다.

[이용요금] 전석 20,000원

1월 10일

■ 서울 살롱 뒤 쇼콜라 2019 (1.10.~1.13., 서울 강남구)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실비두스(Sylvie Douce) 와 프랑수와 장떼(François Jeantet)에 의해 시작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미국 등 전세계 11개국 32개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글로벌 초콜릿 전시회 '살롱 뒤 쇼콜라'가 서울에서 2018년의 첫 여정을 맞는다.

최근 단순 기호식품에서 벗어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로 초콜릿과 디저트 시장이 떠오르면서, 관람객 모두가 달콤한 문화의 향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2018년에는 '상상력 한 조각을 건네다'는 주제로 초콜릿 완제품, 카카오 빈에서 초콜릿 바까지 이어지는 빈투바(From Bean To Bar)공정과정 및 제품을 엿볼 수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케익, 베이커리 등의 디저트, 관련 부자재, 음료, 기계 및 기구, 포장재 등 모든 관련 품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초콜릿과 패션이 결합된 화려한 초콜릿 패션쇼 및 공연, 유명 Chef의 레시피 시연, 초콜릿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용요금] 10,000원

1월 12일

■ 난계국악단 상설공연 2019 (1.12.~12.31., 충북 영동군)

고구려의 왕산악, 가야의 우륵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손꼽히는 난계 박연의 얼과 정신을 기리고자, 그의 고향인 충북 영동에서는 난계국악단 상설공연이 진행된다.

난계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1991년 우리나라 최초로 군립국악단인 '난계국악단'을 설립하고, 1994년 전국 국악관현악축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해마다 1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일반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2000년에는 난계국악박물관, 2006년에는 난계국악체험전수관, 2015년 영동국악체험관을 개관하면서 영동은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이용요금] 무료

■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2019 (1.12.~2.6., 경기도 연천군)

눈조각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겨울체험,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즐기는 전곡리안의 겨울나기 선사체험인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이 펼쳐진다.

초대형 눈조각, 체험형 눈동산, 대형 눈썰매장, 스노우보트장, 얼음썰매장, 구석기 바비큐와 전곡리안의 겨울나기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개막특별공연으로 12일 오후 2시 노라조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용요금] 입장료 5,000원, 대형눈썰매장 7,000원(키120cm 이용가능), 스노우보트 5,000원(키 110cm 이상 이용가능), 구석기바비큐 3,000원(1꼬치), 패키지A(입장료+눈썰매장+스노우보트) 15,000원, 패키지B(입장료+눈썰매장)11,000원

[사진 및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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