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의 인기 저하가 미래기술 블록체인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평이 있다. 블록체인의 필연적인 부산물이 암호화폐이기 때문이다. 저자인 박항준 세한대 교수이자 하이퍼텍스트메이커스 대표이사는 책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민간영역과 공공영역이 해결할 수 없는 사회통합영역을 해결할 수 없는 경이로운 매개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암호화폐로 대표되는 ‘크립토 경제’가 그릴 유토피아를 여러 가지 사례와 예측으로 설명한다. 사회적으로 미래먹거리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 이 책이 그 고민에 대한 답일 수 있다.  

■ 크립토 경제의 미래
박항준 지음｜스타리치북스 펴냄｜200쪽｜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