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차트 1위를 지켰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4일 11만 4359명을 동원하며 개봉일인 3일에 이어 이틀 연속 차트 1위를 유지했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이틀 연속 일일 10만 관객 이상을 모으며 이틀 만에 누적관객수 24만 4808명을 기록했다.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2위인 <아쿠아맨>(3956회)보다 적은 상영횟수(3698회)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스크린(1123개) 보유 속에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전작인 <주먹왕 랄프>의 관객수는 91만 9202명이었다.
어느덧 누적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415만 6884명)한 2위 <아쿠아맨>은 여전히 1000개 이상의 스크린(1094개)을 확보한 가운데, 상영작 중 가장 많이 상영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관객수는 9만 4404명이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3만 85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그 기세가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600개 이상의 스크린(657개)에서 1800회 이상 상영(1828회)되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947만 2845명으로 이번 주말 관객수가 1000만 관객 돌파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PMC: 더 벙커>는 3만 6002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149만 5712명을 나타냈고, <범블비>는 2만 9301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38만 9963명을 기록하고 있다. 1만 7297명을 동원한 <스윙키즈>는 누적관객수 138만 4422명을 나타내고 있다.
1월 9일에는 <그린 북>, <말모이>, <내안의 그놈>, <명탐정 코난 : 제로의 집행인>이, 1월 10일에는 <리지>,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이 개봉한다.
5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예매율 순위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34.5%로 1위, <아쿠아맨>이 19.1%로 2위, <말모이>가 10.6%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별 박스오피스 순위(19.1.4.자)
1 주먹왕랄프2: 인터넷 속으로 (―)
2 아쿠아맨 (―)
3 보헤미안 랩소디 (▲1)
4 PMC: 더 벙커 (▼1)
5 범블비 (―)
6 스윙키즈 (―)
7 언니 (―)
8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 새로운 낙원 (―)
9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 (▲1)
10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