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교보문고가 여성가족부가(이하 여가부, 장관 진선미) 주관하는 ‘2018년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높은 수준의 가족친화제도를 인정받아 18일 여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교보문고는 여성근로자의 육아휴직 이용률이 83.5%에 달하며, 난임휴직(난임진단을 받은 직원이 체내/외 수정 등을 진행하는 경우 사용하는 휴직), 산전휴직(임신한 여사원이 출산 전 사용하는 휴직), 태아검진 휴가(유급휴가) 등 모성보호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연차 휴가 사용 시 가족문화 활동금 지급하며, 부부/재무/건강 등 이슈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하는 ‘키다리아저씨 서비스’, 가족 농장 운영, 방학기간 자녀 케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교보문고는 지난 5월에도 높은 여성관리자 및 여성 채용 비율과 다양한 가정양립 프로그램 운영을 높이 평가받아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주관하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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