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비교견적 집닥, 하반기 인테리어 트렌드 공개
인테리어 비교견적 집닥, 하반기 인테리어 트렌드 공개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8.12.18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닥 의뢰된 3만여건 주거 인테리어중 2만4천여건 이상 아파트로 집계
​​​​​​​최근 인테리어 의뢰율 분석 결과 신축 및 재건축이 기존 아파트보다 2배 이상 더 많아
[사진제공=집닥]
[사진제공=집닥]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간편안심 인테리어‘ 집닥(대표 박성민)이 지난 6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의뢰, 접수받은 총 3만여 건의 고객 DB를 바탕으로 한 주거 인테리어 트렌드를 공개했다.

인테리어 가운데 3/4 수준인 약 2만4천여건 이상이 아파트였으며, 그 중 약 65%가 전체시공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시공을 의뢰한 이들의 주거지 준공년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10년 이상 20년 이하 아파트와 입주 예정인 신축 및 재건축 아파트가 각각 7:3의 비율을 나타냈는데, 10월 들어서는 기존 아파트 대비 신축 및 재건축 등 입주 예정 아파트의 인테리어 의뢰가 2배 이상 더 많았다. 이는 대형 건설사들의 전국 분양 물량이 올해 하반기에 많았던데다가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입주자 또는 세입자의 니즈가 함께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준공년도별 인테리어 목적 또한 큰 차이를 보였다. 10년 이상된 아파트의 경우 욕실 누수와 보일러 및 배관 노후화 등 주거 쾌적성을 높일 목적의 리모델링이 대부분인데 반해, 신축 및 재건축 아파트는 바닥, 벽 등의 도장작업을 비롯해 조명 및 중문 교체 등 입주자 또는 임대인이 선호하는 디자인의 인테리어로 교체하는 작업이 많았다.

집닥은 신축 아파트 인테리어 교체의 니즈가 급증함을 파악해 최근 전국 대규모 신축 및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파트너스 시공업체를 집중 모집해왔으며, 입주시기에 맞춰 인테리어 교체를 필요로 하는 고객을 위해 컨설팅부터 시공까지 맞춤형 특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 맞춤형 특화 솔루션에는 가락동 헬리오시티와 녹번동 래미안 베라힐즈,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 길음동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등 입주 예정인 수천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포함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