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문화콘텐츠 중심 SNS ‘보라’ 베타 오픈… “같은 취향끼리 만나”
교보문고, 문화콘텐츠 중심 SNS ‘보라’ 베타 오픈… “같은 취향끼리 만나”
  • 김승일 기자
  • 승인 2018.12.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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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이제는 책, 음악, 영화, 공연 등에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온라인상에서 더욱더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겠다. 

교보문고는 17일 “문화콘텐츠 중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보라’를 베타 오픈했다”라고 밝혔다.   

‘보라’에서 이용자는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사를 중심으로 다른 이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회원가입 시 설정한 본인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가 개인에게 큐레이션 돼 보여지며, 해당 콘텐츠에 관심을 표현한 이용자 중심으로 커뮤니티가 형성된다. 위치정보를 분석해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취향의 콘텐츠와 이용자를 매칭시켜주기도 한다. 

또한 ‘보라’에서 교보문고가 별도로 운영하는 계정인 ‘VORA.Show’에서는 공지영, 채사장, 이지성, 김주하 등 작가 및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빙해 오픈 강연을 열고 동영상을 제작해 ‘보라’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역시 교보문고가 운영하는 계정인 ‘VORA.Lunch’에서는 저자와 독자와의 런치 데이트를 주선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보라’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기존 SNS 이용자들이 대부분 문화 중심의 콘텐츠에 관심이 많다는 것에 착안해 취향에 딱 맞는 콘텐츠 중심의 플랫폼을 만들게 됐다”라며 “세상의모든 주제를 담고 있는 것이 책이고, 책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책이 담고 있는 주제 중 하나에는 관심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취향을 책과 연결해 자연스럽게 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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