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바로고 소속 전체 라이더에게 핫팩 10만 개를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된 핫팩은 라이더 1인당 열흘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바로고 전국 허브(가맹) 및 넥서스(직영)를 통해 라이더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로고는 이와 함께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 채널을 통해 '바로고가 소개하는 2018겨울대비 필수 방한 아이템', '이륜차 안전 관련 볍규'등 겨울철 안전 배달을 위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 중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올해 유례없는 한파가 예보되면서 추위에 노출되는 라이더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할 수 있도록 핫팩을 지급했다"면서 "사실 핫팩이 칼바람을 모두 막아줄 수는 없기 때문에 방한과 관련해 본사 차원의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운 겨울 라이더들이 안전하게 배달을 수행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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