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삿짐을 가득 실은 트럭에서 작은 바구니 하나가 떨어진다. 작은 바구니에서는 토끼 인형 ‘보들보들’이 울고 있어 엄마 토끼와 아기 토끼들이 ‘보들보들’을 구해준다. 하지만 도시에 살던 ‘보들보들’은 숲속 생활이 낯설기만 하다. 과연 도시에서 온 ‘보들보들’은 숲속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인형 토끼와 진짜 토끼의 만남을 통해 사랑과 자연의 의미를 아름답게 담아낸 그림책 『보들보들』.
■ 보들보들
야마자키 요코 글, 이모토 요코 그림 | 이지혜 옮김 | 북극곰 펴냄 | 32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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