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공연 제작사인 '으랏차차스토리'와 공연 기획사 '주식회사 대학로발전소'가 가족 뮤지컬 '어른동생'의 12월 상연시간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있는 '어른동생'은 12월부터 수요일, 목요일 오전 11시, 금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5시,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 관계자는 "끊임없이 극장을 많이 찾아주신 관객들의 성원에 늘 감사드린다"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학생들과 학부모, 가족 단위 관객 등의 관객층이 관람하기 용이한 시간대로 공연 상연시간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대학로발전소는 이와 함께 뮤지컬 '메리골드'가 12월을 맞아 '소확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소확행 이벤트'는 인터파크에서 예매한 관객들에게 배연국 작가의 저서 『소확행』을 나눠주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이벤트는 재고 소진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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