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 스콜레, 프로젝트 클래스 1기 모집 경쟁률 30대 1 기록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 스콜레, 프로젝트 클래스 1기 모집 경쟁률 30대 1 기록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8.11.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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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스티유니타스]
[사진제공=에스티유니타스]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에스티유니타스의 직무 교육 전문 브랜드 '커넥츠 스콜레'가 기업의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젝트 클래스' 1기 모집 결과 3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클래스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에서 실제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분야별 전문 코치 및 참가자들과 함께 설계하는 실무형 직무 교육 클래스다.

커넥츠 스콜레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나 홍보, 브랜딩, 컨설팅, FGI(Focus Group Interview) 등이 필요한 프로젝트를 검증된 전문가를 필두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에게 합리적인 비용에 맡길 수 있고, 팀원으로 참가하는 취업준비생, 이직준비생, 대학생 등은 현업 전문가의 지도 하에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레퍼런스를 쌓고 진로 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코치 입장에서는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 및 제2의 직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 말부터 시작한 프로젝트 클래스 1기에는 '태극당', '닥터노아', '더부스', '미팩토리', '솔트룩스' 등의 기업들이 참가했다. 미팩토리 브랜드 비전 수립 프로젝트, 닥터노아 구독모델 설계 프로젝트, 솔트룩스 IT 교육 서비스 브랜드 전략 프로젝트 등 각 기업이 의뢰한 프로젝트에 따라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전체 50명 모집에 1680명이 지원하며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커넥츠 스콜레에 따르면, 프로젝트를 의뢰한 기업의 경우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가와 각 기업별 관심도가 높은 참가자들이 진행하는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인재 확보 및 기업에 대한 우호적 그룹까지 형성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젝트 클래스 1기에 참가한 뷰티 기업 '미팩토리'의 이창혁 대표는 "외부의 시선을 통해 우리 브랜드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면서 :특히 현업 전문가가 브랜딩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지원자들 중에도 앞으로 회사와 함께 가고 싶을 정도로 눈에 띄는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기술 기업 '솔트룩스'의 신석환 대표는 "지금까지 개인적인 경험과 시각에 치우쳐 있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 클래스'를 통해 다른 사람의 눈으로 사업을 다시 점검해 볼 수 있었던 게 가장 큰 도움이 됐다"면서 "젊은 지원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이 사업을 어떻게 이어나가야 할지, 하고 싶은 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정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커넥츠 스콜레는 28일까지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 여가 플랫폼 '야놀자', 유기동물을 돕는 패션 브랜드 '클로렌즈' 등의 기업 및 브랜드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할 2기 참가자를 모집했다. 온라인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및 과제 수행 과정을 거쳐 내년 2월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권민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프로젝트 클래스는 직업과 직장에 대한 개념이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는 취준생, 직장인, 기업의 공통적인 고민을 해결해보고자 기획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직무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업 및 전문가들과 손잡고 기업과 코치,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무 교육 클래스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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