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액 전자책 시장 뛰어든 예스24, '북클럽' 정식 오픈… 한달 5,500원
월정액 전자책 시장 뛰어든 예스24, '북클럽' 정식 오픈… 한달 5,500원
  • 서믿음 기자
  • 승인 2018.11.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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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스24]
[사진제공=예스24]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을 표방하는 예스24가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약 두달 간의 베타 서비스 운영을 마치고 22일부터 정식 운용에 돌입했다. 

‘예스24 북클럽’은 소설, 에세이, 인문, 경제 경영, 자기관리 등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분야의 전자책과 함께 예스24가 특정 주제 별로 큐레이션한 전자책을 구독할 수 있는 월정액 회원제 서비스다. 현재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 정문정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팀 페리스의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등의 인기 도서가 서비스 되고 있다. 가입 첫 달에는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스24 북클럽’의 요금제는 월 5,500원의 55 요금제와 월 7,700원의 77 요금제 두 가지로 운영된다. 국내 전자책 구독 서비스 요금제 중 최저가인 월 5,500원으로 북클럽을 통해 제공되는 전자책을 권 수 제한 없이 무제한 다운로드 해 읽을 수 있다. 77 요금제의 경우 가입 첫 달에는 웰컴 크레마머니 1,500원, 이후 매달 크레마머니 4,500원이 제공된다. 크레마머니는 북클럽 전용 스토어 ‘북클럽 책방’에서 전자책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예스24는 정식 서비스 오픈 후 내년 상반기까지 약 2만 권의 전자책 콘텐츠를 서비스 할 예정이다. 전자책은 ‘예스4 eBook 뷰어’ 앱의 ‘북클럽’ 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한번 다운로드 하면 PC와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 크레마 전자책 단말기(크레마 터치, 크레마 원 제외) 등 최대 5대의 기기에서 독서가 가능하다. 

여준호 예스24 디지털사업본부 eBook팀 팀장은 “‘예스24 북클럽’ 베타 서비스를 이용한 10만여 회원의 성원에 힘입어 보다 완전한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최저가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다 콘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스24 북클럽’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예스24는 다양한 전자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예스24 북클럽’을 비롯해, 스마트 탭으로 영어 스토리북 교재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유아 영어 프로그램 ‘킨더동아 English’, 5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연령 별 적합한 도서를 추천해주는 독서 프로그램 ‘티티북클럽’을 운영하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최적의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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