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조적 발전은 언제나 변방에서 이뤄졌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똑같은데 주목받는 일은 늘 대형 교회 목사들의 몫이다. 그러나 신앙에 경중이 어디 있으랴. 작은 교회의 신앙의 깊이가 대형 교회의 신앙보다 깊을 수 있다. 또한 작은 교회는 대형 교회가 닿지 못하는 곳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도 있으리라. 저자 박정제 목사는 이 책에서 작은 교회 목사로서 변방을 개척하며 낮은 곳에서 사역하는 가치를 전한다. 변방에서 목사 생활을 하는 내내 함께하신 하나님을 소개한다.
■ 나는 변방목사입니다
박정제 지음|예영커뮤니케이션 펴냄|248쪽|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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