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인터파크가 2018년 최고의 책과 최고의 음반에 대한 결정을 독자에게 맡겼다.
인터파크는 2018년 최고의 책과 최고의 음반을 최근 1년(2017.11.01.~2018.10.23.)간 인터파크 판매량을 기준으로 후보를 정하고 독자 투표로 최종 선정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최고의 책 후보로는 올해 상반기 출간돼 선풍적 인기를 끈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정재승 교수의 『열두 발자국』, 『백세희 작가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등 총 20권이다.
최고의 음반 후보로는 K-pop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와 워너원의 스페셜 앨범 ‘1÷x=1 (UNDIVIDED)’, 그룹 엑소 유닛인 첸백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데이즈(Blooming Days)’ 등 총 20종이다.
투표는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며 20일 오전 10시 현재 1위를 달리는 최고의 책은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 2위는 RHK출판사의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다. 최고의 음반 투표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가 1위, 첸백시의 ‘블루밍 데이즈(Blooming Days)’가 2위, 워너원의‘1÷x=1 (UNDIVIDED)’가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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