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빈레이스는 실과 보빈을 교차하면서 무늬를 만들어내는 레이스입니다. 13세기부터 시작된, 오랜 전통을 가진 보빈레이스는 현대에도 꾸준하게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보빈레이스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작품이 될 수 있고, 여러 장식들을 함께 사용해 액세서리나 소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수의 보빈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온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6개의 보빈만을 이용해 간단하지만 최고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 기초부터 차근차근 보빈레이스
박혜원 지음 | 팜파스 펴냄┃180쪽┃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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