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병들이 더욱 증가하는 것은 뻔한 이유다. 환경호르몬이 우리 몸에 과다하게 들어오거나, 들어온 환경호르몬을 충분히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젊은 층에까지 퍼진 유방암 검진을 하면서 건강한 먹거리와 농산물 생산에 관심이 커졌다는 저자. 이 책은 ‘요리하는 의사의 건강한 식탁’이라는 부제답게 환경호르몬을 피하는 식단과 환경호르몬 배출에 좋은 식단을 제시한다. 병원 뒤뜰에 마련한 텃밭에서 시작한 그의 조언을 참고해 보자.
■ 제4의 식탁
임재양 지음|특별한서재 펴냄|162쪽|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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