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에도 읽고 싶은 한국명작동화』는 지금까지 읽혀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읽혀질 ‘우리 동화들의 명작화’라는 의미가 있는 책이다. 색동회가 조직된 1923년부터 2010년까지 등단한 작가들의 수많은 작품 중에서 84편을 뽑아 세 권에 수록했다.
이번에 내놓은 것은 세 번째 책으로, 총 25편을 담았다. 작가들의 다양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 고루 실려 있어, 한국 동화의 시대적 흐름을 눈여겨볼 수 있다.
명작은 시간이 흐를수록 빛을 발한다. ‘한국명작동화’는 현재뿐만 아니라 100년 후에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깊은 감동으로 남을 것이다.
■100년 후에도 읽고 싶은 한국명작동화Ⅲ
한국명작동화선정위원회 엮음 | 이영환, 박현주, 조태겸 그림 | 344쪽 | 12,0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