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목정 어린이 합창대회' 결선서 10개 팀 수상… "인성교육의 장 되길"
'2018 목정 어린이 합창대회' 결선서 10개 팀 수상… "인성교육의 장 되길"
  • 서믿음 기자
  • 승인 2018.11.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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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래엔]
[사진제공=미래엔]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2018 목정 어린이 합창대회’결선에 진출한 10개 수상팀에 총 1,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목정미래재단(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이 주최해 지난 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치러진 이날 대회에는 사전 예선을 통해 결선에 오른 10개팀 학생 단원들과 지도교사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했다. 

영예의 대상은 광주시 아주소년소녀 합창단이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창의적인 곡 해석 능력, 뛰어난 퍼포먼스 등이 부각되어 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그 외 ▲금상 잠원초등학교 합창단 ▲은상 양산러브엔젤스, 안양중앙초등학교 합창부 ▲동상 성원초등학교 합창단 창원초등학교 합창단이 수상했다. 결선에 참가한 그밖에 4개 팀에게는 장려상이 수여 되었으며, 특별상인 지도교사상은 성원초등학교 김의지 교사, 잠원초등학교 손경안 교사가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함께,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등 총 1,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광주시 아주소년소녀 합창단의 홍서영 양(13)은 “이번 합창대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받아 기쁘고, 특히 합창단원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며 만든 안무가 빛을 발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진 목정미래재단 이사장은 “목정 어린이 합창대회가 화합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목정미래재단은 앞으로도 미래인재 육성과 아이들의 인성 교육 발전을 위한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된 ‘2018 목정 어린이 합창대회’는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UCC 공모를 통해 전국의 초등학교 및 동아리 합창단이 예선 경연을 진행했다. 예선에 참가한 178개 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결선 대회에서는 각 팀별로 자유곡 1곡, 미래엔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지정곡 1곡 총 2곡으로 경연을 펼쳤으며, 현장공개 심사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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