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금요일인 오늘(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후 점차 개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강원 영서는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9일 강원 영서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당분간 전국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대전 12도 ▲대구 17도 ▲부산 17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충남은 ‘나쁨’, 그 밖의 전국은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나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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