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목요일인 오늘(8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서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전남 해안과 제주도는 오늘 밤 비가 그치겠으나, 그 밖의 전국은 9일까지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전남 해안의 예상강수량은 30mm에서 70mm다. 서울과 경기, 강원도에는 30mm에서 70mm의 비가 내리겠으며, 충청도에는 10mm에서 40mm의 비가 오겠다.
오늘과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수원 17도 ▲인천 16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광주 18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과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오전에는 충청도와 전라도가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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