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가 2018학년도 2학기 신규 개설 과목으로 '창직 스쿨: 싱글이코노미 시대의 창직'을 선보였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나타나는 새로운 경제 즉, 싱글이코노미 시대에는 자신의 재능과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는 '창직'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1인 가구의 소비 성향을 이해하고, 맞춤형 취·창업 전문능력을 높여 궁극적으로 학생들의 창직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수업이 개설됐다"고 말했다.
담당 교수는 마케팅지속경영학과의 이준엽 교수, 일본학과 오태헌 교수로, 수업은 사례분석, 강의, 창직 실무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구성됐다.
일방적인 내용 전달이 아니라 학생이 직접 생각하고 참여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자 전략적으로 배치한 결과라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해당 수업은 학년 무관, 모든 학생이 수강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환경변화에 부응해 취·창업을 아우르는 창직수업 외에도 다양한 역량을 키우기 위한 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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