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주 가 볼만한 곳 추천
11월 1주 가 볼만한 곳 추천
  • 권동혁 기자
  • 승인 2018.11.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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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걷기축제, 시민이 즐거운 보령 김축제,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 하동악양대봉감축제, 벌교꼬막축제, 순천만갈대축제, 장성백양단풍축제, 밀양얼음골사과축제, 양산배내골사과축제, 지리산천왕축제, 문경약돌한우축제 등

[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각 지역의 특성과 특산물을 담은 축제와 행사들이 후끈한 열기로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지역 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직접 느끼며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독서신문에서는 비단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 및 행사를 소개하고자 가 볼만한 곳들을 날짜별로 정리해봤다.

10월 31일

■ BIXPO 국제 신기술 컨퍼런스 2018 (10.31.~11.2., 광주광역시 서구)
■ 아시아문화포럼 2018 (10.31.~11.2., 광주광역시 동구)
■ 디자인코리아2018 (10.31.~11.4., 고양시 킨텍스)

11월 1일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2018 (11.1.~11.6., 고양시 킨텍스)
국제경쟁단편영화제인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가 씨네큐브 광화문, CGV피카디리1958에서 6일간의 여정으로 열린다. 단편영화의 대중화와 단편영화의 대안적인 배급의 장을 표방하며, 세계 최초의 '기내영화제'에서 출발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하며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영화제로 자리잡아 영화산업 발전의 기초인 단편영화의 영역을 공고히 하는데 충실하고 있다.

■ 서울사진축제 2018 (11.1.~2.10., 서울 노원)
2018 서울사진축제는 3차례에 걸친 사진 워크숍과 함께 북서울미술관에서 펼쳐지는 기획전시, 창동 사진민술관 부지, SeMA창고에서 개최되는 사진 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된다. 본 전시와 함께 이루어지는 사전 워크샵은 사진의 현재를 진단하고 사진미술관에 대한 요구를 수렴해 국내외 사진현장의 이슈를 살피고, 본 전시에서는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조건과 사회경제 체제의 변화상에 놓인 우리 삶의 조건들을 탐구한다.

■ 제주올레걷기축제 2018 (11.1.~11.3.,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올레길을 하루 한 코스씩 걸으며 문화 예술 공연과 지역 먹거리를 즐기는 이동형 축제로 국내뿐 아니라 대만,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등 전 세계 1만여 명의 도보 여행자들이 참여하며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자, 체험과 먹거리를 책임지는 지역주민들, 감동적인 공연을 펼치는 출연진이 함께하는 제주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이다.

■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2018 (11.1.~11.4., 고양시 킨텍스)
■ 10주년 기념 서울국제음악제 2018 (11.1.~11.11., 고양시 킨텍스)
서울국제음악제(Seoul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SIMF)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음악 단체 및 연주자들을 초청해 국민들에게 세계 클래식 음악 문화의 조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클래식 향유층의 확대와 전문음악인 발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NEXT DOOR PROJECT(가제)”을 도입할 예정이며, 티켓나눔제도를 통해 전 공연의 5%의 티켓을 문화소외계층에게 무료 제공하는 등 문화를 통한 복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 K-핸드메이드페어 2018 (11.1.~11.4., 서울 강남구)

11월 2일

■ 시민이 즐거운 보령 김축제 2018 (11.2.~11.4.,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

■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 2018 (11.3.~11.4.,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
2018 지리산 피아골 단풍축제는 '삼홍(三紅)과 함께하는 오색단풍 여행'이라는 주제로 단풍공원 및 피아골 일원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연곡사 문화재 관람료는 면제된다.

■ 서울미래연극제 2018 (11.2.~11.16., 서울 종로 대학로)
서울연극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연극제로, 대중적 흐름에 편승하지 않는 창작자들의 예술적 가치 발견과 서울미래연극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축제다.

과감한 실험과 미학적 완성도를 높인 작품을 발굴하여 선정된 작품 중 일부는 ST-BOMB(서울연극폭탄)을 통해 해외 시장에 소개된다. 2017년부터 서울연극제와 함께 운영하였던 ‘미래야 솟아라’를 ‘서울미래연극제(ST-Future)’로 명칭을 변경하여 올해로 8회를 맞는 2018 서울미래연극제는 개성 강한 5작품을 선보인다.

공연창작소 공간의 <개를 데리고 사는 그녀>, 극단 썰의 <기억... 뭐 그런 거...>, 극단 무소의 뿔의 <보이체크>, 극단 우아의 <테이레시아스의 눈>, 이수심포지움의 <호모에코노미쿠스> 총 5 작품을 엄선해 관객에게 선사한다. 부대프로그램으로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 하동악양대봉감축제 2018 (11.2.~11.4., 경남 하동군)
축제기간동안 대봉감의 풍작을 기원하는 대봉제례가 거행되고 대봉감 품평회 시상식, 대봉감 시식회, 풍물놀이,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노래한마당 등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감 따기, 곶감 깎기, 홍시 먹기, 짚공예, 평사리 들녘 걷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악양의 명품 대봉감은 지리산의 좋은 토양과충분한 일조량으로 생산되어 감칠나는 맛과 샐깔, 아름다운 모양으로 옛날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유명한 무공해 과일로 하동악양골 대봉감은 옛날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이름난 전통 과실로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민족의 영산 지리산 정기를 머금은 비옥한 토지에서 생산된 과실로 타지역 대봉보다 색깔, 보양이 아름답고 맛과 향이 뛰어나며, 일조량이 많아 장기 저장이 가능하고 연시(홍시)감으로 으뜸이다.

■ 벌교꼬막축제 2018 (11.2.~11.4., 전남 보성군 벌교)
갯벌과 벌교 문화의 만남.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우리지역 문화와 청정갯벌의 1등 꼬막을 널리 홍보하며 벌교의 특산품 홍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 순천만갈대축제 2018 (11.2.~11.4., 전남 순천시)
순천만은 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으로 이뤄진 자연의 보고다. 봄에는 철새의 비상을, 여름철에는 짱뚱어와 갯벌을, 가을에는 칠면초와 갈대를 겨울에는 흑두루미를 비롯해 200여 종의 철새를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생태관광지다.

특히 가을에 펼쳐지는 황금빛 갈대 물결과 수많은 철새가 이곳을 찾으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순천만은 가을에 꼭 가봐야 할 필수 관광지 중의 첫 번째로 손꼽힌다.

■ 유권자 정치페스티벌 2018 (11.2.~11.3., 전남 순천시)
■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한마당(정보화마을 FESTA) 2018 (11.2.~11.4., 경기도 과천시)

■ 장성백양단풍축제 2018 (11.2.~11.11., 전남 장성군)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 741.2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입안산 줄기와 맞닿아 있다. 백암산에서 뻗어내린 백학봉은 해발 630m의 거대한 바위봉으로 마치 그 형태가 '백학이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백학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백학봉에서는 백양사와 백양사 일대 계곡의 단풍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이곳은 다른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운 당단풍(애기단풍)이 일품이다.

■ 서울빛초롱축제 2018 (11.2.~11.18., 서울 종로구)

11월 3일

■ 고마나루 전국 향토연극제 2018 (11.3.~11.10., 충남 공주시)
전국 향토연극인들이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설화, 민담, 민속, 무속 등을 소재로 한 수준 높은 연극 극단의 명예를 걸고 문화예술의 도시 공주에서 경연이 펼쳐진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고마나루전국향토연극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고마나루 전국향토 연극제는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되며,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을 되살리고, 지역 연극계의 발전을 위한 우리 고유의 축제이다. 연극제를 통해 지역의 숨겨진 설화, 민담, 역사 등을 소재로 향토성을 살린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전통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대정고을추사문화예술제 2018 (11.3.~11.3., 제주도 서귀포시)

■ 밀양얼음골사과축제 2018 (11.3.~11.4., 경남 밀양시)
■ 김남주 문학제 2018 (11.3.~11.3., 전남 해남군)
■ 해동문화축제 - 예술로 전통을 빚다 2018 (11.3.~11.4., 전남 담양군)
■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 단풍축제 2018 (11.3.~11.3., 경북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
바람도 쉬어가는 성주봉자연휴양림 단풍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해 자연속에서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품격높은 힐링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다.

■ 양산배내골사과축제 2018 (11.3.~11.4., 경남 양산시)
매년 11월 초 배내골주민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사과풍년 기원제례가 열리게 된다. 정보화위원장의 개회식이 시작되면 고품질의 사과들을 진열장으로 이동해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과농장에서 싱싱한 사과를 직접 수확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부대행사로 사과 길게 깎기 대회, 난타공연, 시식회 등이 열려 많은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부산, 양산 등 대도시와 인근 주민 및 학교단체에서 많이 참가하고 있다.

■ 보드게임콘 대전 2018 (11.3.~11.4., 대전 유성구)
보드게임콘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써 국내 및 해외 보드게임 업체가 참가해 관람객에게 보드게임 체험, 보드게임대회 및 보드게임 관련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의 특성을 바탕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 전 세계인에게 한국 보드게임의 우수성을 알리는 발판으로 아시아 최대 보드게임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 마약퇴치기원 걷기대회 2018 (11.3.~11.3., 서울 마포구)
■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 2018 (11.3.~11.4., 충남 천안시)
■ 익산 FCI 국제 도그쇼 2018 (11.3.~11.4., 전북 익산)
■ 글로벌 프렌즈쉽 페스티벌 2018 (11.3.~11.3., 서울 서초구)
■ 강동톡페스티벌 2018 (11.3.~11.3., 서울 강동구)

■ 지리산천왕축제 2018 (11.3.~11.4., 경남 함양군)
천년 전부터 지리산 천왕봉에 봉안된 천왕할매상(성모상, 마고할머니)은 경배의 대상으로 지리산 천왕할매를 모시어 국태민안이 발원지로 삼고 민족의 영산 지리산의 현대사적인 상처를 치유하고 비극을 넘어 희망을 만들기 위해 지리산 천왕축제를 개최한다.

■ 제주프린지페스티벌 2018 (11.3.~11.4., 제주도 제주시 신산공원)
■ 처용문화제 2018 (11.3.~11.4., 울산 남구)
처용 설화를 인문·역사·예술·민속적으로 조명하여 울산의 고유 문화콘텐츠로 뿌리내린 전통문화예술축제다.

■ 금련산축제 2018 (11.3.~11.3., 부산 수영구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일원)

■ 문경약돌한우축제 2018 (11.3.~11.4., 경북 문경)
옛길의 멋과 자연의 건강한 맛이 살아 있는 문경약돌한우축제, 맑고 깨끗한 청정자연의 고장 문경에서만 생산되는 거정석(일명 약돌)을 먹여 정성들여 키운 문경약돌한우는 웰빙시대에 걸맞는 건강하고도 깊은 고기맛을 자랑한다. 질 좋고 맛좋은 문경약돌한우를 좀 더 많은 관광객들과 함께 하고자 문경약돌한우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11월 5일

■ 서점의 날 - 서점주간 2018(11.5.~11.11., 서울 구로구)

<사진 및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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