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가 공스타그램 전용 앱 '타카(taca)'의 iOS 버전을 출시했다.

타카는 에스티유니타스가 지난 5월 출시한 공부 인증 전용 SNS(Social Network Service)로, 현재까지 1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고 있ㅇ으며, 10월 DAU(일간 이용자 수)는 오픈 첫 달과 비교해 3.6배(263%) 상승하는 등 출시 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이번 iOS 버전 출시로 타카의 성장세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에스티유니타스는 타카 iOS 버전 출시와 함께 자사의 지식 공유 플랫폼 '커넥츠(CONECTS)' 통합 아이디만으로 로그인이 가능한 간편 로그인 기능을 추가해 국내외 어디서든 커넥츠 아이디만 있으면 간편하게 타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iOS 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앱스토어에 타카 리뷰를 작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VIPS 샐러드바 1인 이용권'을 지급하고, 같은 기간 타카에 첫 게시물을 등록한 이용자 전원에게 '롯데리아 치즈스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능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수험표를 인증하거나, 수험생을 응원하는 댓글을 등록한 이용자에게는 '메가박스 영화상품권'을 랜덤 추첨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에스티유니타스 커넥츠BU 김관백 본부장은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SNS에 인증하는 최근의 트렌드와 맞물려 타카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iOS 출시로 타카가 '혼공족'들의 필수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타카를 통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 등을 지속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스티유니타스의 경찰시험전문 브랜드 '커넥츠 경단기'는 2018년 3차 경찰공무원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경단기 실전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경단기 실전 모의고사는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노량진, 부산, 대구 경단기 학원 및 경단기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 모의고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5일 밤 10시까지 응시할 수 있다.

응시직렬은 '일반공채'와 '경행경채'로 구분되며, 모의고사는 경단기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일 자정까지 신청 가능하다.

모의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은 경단기 교수진이 제공하는 무료 해설 강의를 통해 경찰시험 직전 자신의 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심층분석 성적표에서는 과목별 성적과 총점, 석차 등을 제공해 본인의 실력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다.

경단기 실전 모의고사 사이트 URL을 자신의 SNS나 커뮤니티에 공유한 수험생 전원에게는 교재 구매 등에 이용 가능한 포인트(3000P)를 지급한다.

김중근 경단기 원장은 "정부의 경찰 채용 확대에 따라 오는 12월 경찰공무원 추가 채용시험이 확정되면서 수험생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3차 경찰공무원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반드시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고사를 진행하고, 자신의 현재 실력에 대한 최종 점검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