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목요일인 오늘(1일)은 기온이 낮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내일(2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낮부터 차차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4도 ▲전남·전북 16도 ▲경남 17도 ▲경북 16도 ▲충남 16도 ▲충북 15도 ▲강원 영서 14도 ▲강원 영동 16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보통’이며,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한때 나쁨’이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건조하겠다. 산불을 포함한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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