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유명 스포츠브랜드 FCMM이 내달 1일 0시부터 자정까지 최대 90% 할인 행사를 진행해 화제다.
행사가 진행되는 24시간 동안 신상품을 포함한 전 품목에 대해 50%에서 90%의 가격할인을 할 예정이다. FCMM 관계자는 “1년에 딱 한 번 진행되는 할인행사”라며 “그동안 저희 브랜드를 구매한 고객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인기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은 겨울옷으로, 롱패딩, 숏패딩, 레깅스 등이다. 90% 세일을 적용하면 20만 원짜리 패딩을 2만 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행사가 진행되기 6시간 전인데도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10위권에 오를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FCMM 측에서는 동시접속자 급증에 대비해 서버를 증설한 상태로 알려졌다.
행사 물품을 사기 전에 FCMM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해두는 것이 좋다. FCMM측에서는 “비회원 구매 시 무통장 입금 확인이나 시스템 요청 처리가 늦어질 수 있다”며 “결제 완료 순으로 재고가 차감되는 특성상 순번에서 밀려 주문이 자동 취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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