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서비스 여기어때(대표 심명섭)가 인기 게이머와 호텔 스위트룸에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올나잇 게임 파티'를 개최한다.
'특급호텔 스위트룸에서 배그할 때 여기어때'라는 콘셉트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트위치 스트리머인 눈쟁이와 PUBG 이스포츠팀 오피게이밍 레인저스 소속 김인재(에스카) 선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한 여기어때 고객 12명과 함께 특급호텔 스위트룸에서 '올-나잇 게임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9일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메리어트의 아티스트 스위트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게이머가 전하는 원 포인트 레슨과 더불어, 팀 대항으로 커스텀 듀오, 스쿼드 등 배틀그라운드 경기가 마련되며, 파티는 경기결과에 따른 시상식과 기념촬영, 호텔 조식으로 이어진 뒤 마무리된다. '밤샘 파티'는 각 게이머의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여기어때 앱에서 가능하다. 오는 11월 5일까지 함께 게임을 즐기고 싶은 게이머를 선택하고, 간단한 퀴즈를 맞추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결과는 11월 6일 발표한다. 당첨자는 총 6명으로, 본인 포함 최대 2명이 참석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여기어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다양한 배틀그라운드 스킨을 체험하는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배틀그라운드는 할로윈 한정 스킨인 '망령 들린 호박 마스크 의상 스킨'을 오는 2일 오전 11시까지 10BP에 판매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