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셀렉트 서점’의 선구자 마쓰우라 야타로 ‘카우북스’ 대표는 일본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이 책은 그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행동과 생활, 일의 자세’와 그의 마음에 간직한 사랑의 추억을 담은 에세이다. 그가 여행 중에, 혹은 일상을 살아가며 만난 아름답고 멋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제보다 행복하게 살고 싶은, 어제보다 조금은 다른 삶을 바라는 독자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 안녕은 작은 목소리로
마쓰우라 야타로 지음|신혜정 옮김|북노마드 펴냄|232쪽|12,0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