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화요일인 오늘(2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와 전라북도는 오전에서 늦은 오후 사이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에서 20mm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23일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오전에 중서부 지방과 전라도는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며 오후에는 전국이 ‘한때 나쁨’이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26일(금)과 27일(토)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