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 가는 기억과 기록의 이야기
우리는 하루하루를 무심히 사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모두에게 소중한 일상(日常)이다. 저자가 풀어내는 가족 이야기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이야기다. 다른 사람의 성공스토리나 인생역전 드라마에 기죽을 필요가 없다. 내 인생도 그에 못지않다. 책을 넘기면 마치 ‘나의 이야기 같아서’ 혹은 ‘나와는 다른 이야기’라서 기뻐하기도 하고, 아파하기도 할 것이다.
■ 달나라로 간 소신
이낙진 지음 | 지식과 감성 펴냄 | 228쪽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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