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월요일인 오늘(15일)은 어제보다 기온이 높겠으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으나, 낮부터는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밤부터 아침까지는 쌀쌀하고 낮에는 평년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2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9도로 예상된다. 한편, 내일(16일) 낮에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다시 낮아지겠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충청도, 전라도는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다.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충청도, 전라도는 ‘나쁨’, 그 밖의 전국은 ‘한때 나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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