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파티시에가 되고 싶은 두 소녀가 숲속에 작은 과자 가게를 열었다. 이 가게에는 숲의 동물들과 요정들이 과자를 먹으러 찾아온다. 숲속의 손님들의 취향은 각양각색. 루루와 라라는 포기하지 않고 지혜를 짜내 손님들의 입맛에 맞는 과자를 만든다. 과자를 만들면서 듣게 되는 손님들의 고민을 해결해주기도 한다. 오늘은 어떤 손님이 루루와 라라의 가게를 찾아올까? 어떤 과자를 원하며,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마음이 따듯해지는 이야기와 함께 초콜릿, 크림, 마카롱을 만드는 방법도 담겨있다.
■ 루루와 라라의 마카롱
안비루 야스코 글·그림|정문주 옮김|소담주니어 펴냄|84쪽|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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