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셰프의 처방전’ 통한 자영업자 교육 지원
배달의민족, ‘셰프의 처방전’ 통한 자영업자 교육 지원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8.10.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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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전문적인 요리수업, 1:3 집중 멘토링
‘셰프의 처방전’ 참가자들, 맨 왼쪽 조영호 셰프, 왼쪽에서 다섯번째 김동기 셰프, 왼쪽에서 여섯번째 이산호 셰프, 맨 오른쪽 차민욱 셰프  사진제공=배달의민족
‘셰프의 처방전’ 참가자들, 맨 왼쪽 조영호 셰프, 왼쪽에서 다섯번째 김동기 셰프, 왼쪽에서 여섯번째 이산호 셰프, 맨 오른쪽 차민욱 셰프 사진제공=배달의민족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수수료 없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음식점 자영업자들을 위해 현직 외식업 대가들의 요리 비법을 전수하는 ‘꽃보다매출 시즌5 - 셰프의 처방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꽃보다매출 시즌5 - 셰프의 처방전’은 배달의민족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자영업자 대상 무료 교육 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의 특별 과정으로 체계적으로 요리를 배워본 적 없는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5성급 호텔 최연소 조리장 ‘이산호’ 셰프, 유럽 가정식의 대가 ‘김동기’ 셰프, 컨템포러리 한식으로 명성이 높은 ‘조영호’ 셰프, TV 프로그램 수요미식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목받는 한식 연구가 ‘차민욱’ 셰프 등을 멘토로 초청해 전문적인 요리 수업과 가게 운영에 대한 멘토링을 각각 3명의 업주를 맡아 팀별 맞춤 교육으로 제공한다.

‘셰프의 처방전’은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이론 수업은 외식업 대가들의 비법 강의부터 외식 전반에 대한 식견을 높이는 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셰프와 참가 업주가 각자의 요리 철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결속을 다지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실습 수업은 제철 식자재 선택부터 멘토 셰프들의 ‘시그니처 메뉴’ 맛보기, 셰프의 요리 비법 전수, 팀별 신메뉴 개발까지 요리의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셰프의 처방전’은 9월 3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총 6주간 이어진다. 참가 업주들은 전국의 음식업종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청 절차를 통해 엄선했다. 이들은 마지막 수업에서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개발한 ‘신메뉴’를 음식점 업주 및 일반 고객들에게 선보이며, 신메뉴의 레시피는 향후 원하는 업주라면 누구나 볼 수 있게 공개할 예정이다.

배민아카데미를 총괄하는 백선웅 이사는 “이번 교육 과정에서 소개되는 교육 내용과 신메뉴 레시피는 앞으로 더 많은 자영업자 사장님이 볼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배달의민족은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뿐만 아니라 가게 운영 노하우 교육, 음식 메뉴 개발 교육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공급과다 및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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