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가 오는 10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오비스홀 111호에서 '글쓰기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날은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이자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인 강원국 교수 ▲ 직장인 글쓰기 전문코치이자 『글쓰기가 처음입니다』 저자인 백승권 교수 ▲ 지식큐레이터이자 『세바퀴로 가는 과학자전거』 저자인 강양구 교수가 참여한다.
'글쓰기' 과목 개편을 맞이해 교수진의 글쓰기에 대한 철학과 노하우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글쓰기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글쓰기와 삶', '삶의 주인이 되는 글쓰기' 등 글쓰기에 대한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 교양학부는 2018학년도 2학기부터 교양필수 '글쓰기' 과목을 전면 개편했다. '글쓰기' 과목은 강원국 교수를 비롯한 글쓰기 분야의 전문가를 교수진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모듈형으로 설계됐으며, 학생들은 기반 모듈 수업을 공통으로 수강하고, 학생들의 관심과 선호에 따라 '실용적 글쓰기', '논리적 글쓰기', '스토리텔링 글쓰기' 중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는 경희사이버대 학생을 포함해 경희학원 구성원은 물론, 참석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토크콘서트 현장에 와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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