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강남구립 역삼도서관은 오는 10월 5일 '(명화의 아름다움) 책 한 권에 담은 고흐이야기'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인문특강' 을 개최한다.
'명사초청 인문특강'은 지난 6월부터 매월 진행해 온 고품격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서양사, 신화,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 대해 탄탄한 배경과 깊이 있는 강의를 통해 지역주민과 도서관 이용자의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해주는 장으로서 지속적인 호응을 얻어왔다.
'(명화의 아름다움) 책 한 권에 담은 고흐이야기'는 '명사초청 인문특강'의 다섯 번째 시간으로서 책『빈센트 반 고흐』, 『루브르와 오르세의 명화산책』 등의 저자인 김영숙 작가가 강의한다. 그동안 라이프 스토리만 과도하게 부각돼 오히려 작품의 심오함이 잘 전달되지 않았던 고흐의 예술세계에 대해 좀 더 깊게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강의는 지난 5개월간 진행해 온 '명사초청 인문특강'의 마지막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번 '명사초청 인문특강'은 오는 10월 5일 저녁 7시에 강남구립 역삼도서관 4층 취미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30명까지 받으며 청소년 이상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 역삼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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