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집닥, 보안관리체계 강화 "고객 정보보호"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집닥, 보안관리체계 강화 "고객 정보보호"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8.09.21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다 안전한 서비스 제공 계획
정보보호 준비도평가 상위등급 인증 단계 진행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집닥이 고객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안정성 향상의 일환으로 정보보안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기존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사진제공=집닥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집닥이 고객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안정성 향상의 일환으로 정보보안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기존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사진제공=집닥>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인테리어 1번가 집닥(대표 박성민)이 기존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를 선언했다.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집닥은 고객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안정성 향상의 일환으로 정보보안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고 기존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집닥은 이미 정보보호 체계 수립을 위해 지난 2주간 내부 정보보호관리체계 현황점검을 수행했으며, 내년 초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목표로 현재 정보보호 준비도평가 상위등급으로 인증 단계를 진행 중이다.

집닥 관계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자료에 따르면 이용자로부터 개인정보를 수집, 이용하는 홈페이지와 온·오프라인 연계(O2O), 사물인터넷(IoT) 기기 가운데 97.3%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집닥은 정보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사내 '정보보호위원회'와 '정보보호실무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정보보호관리체계의 수립 및 관리·운영 ▲침해사고의 예방 및 대응 ▲정보보호대책 마련 및 보안조치 설계·구현 ▲정보보호 사전 보안성 검토 등 기반보호 업무를 이행한다"고 설명했다.

집닥과 협업을 진행 중인 오내피플은 정보보호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체계화된 원스톱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오렌지라이프, 하나금융투자, 코웨이 등의 대기업과 더불어 야놀자와 같은 스타트업에 특화된 정보보호 컨설팅을 진행한 조아영 컨설턴트가 대표이사직을 맡아, 정보보안 관련 전문지식과 운영계획 경험이 부족한 스타트업을 위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최적화된 여러 보안 관련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부 집닥 정보보호책임자는 "인테리어 온라인 시장이 가속화되면서 인테리어 중개플랫폼 서비스가 많아졌지만, 아직 관련 업계 내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 체계를 제대로 갖춘 기업이 많지 않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집닥은 보안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환경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