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 가 볼만한 곳 추천
9월 3주 가 볼만한 곳 추천
  • 권동혁 기자
  • 승인 2018.09.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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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각 지역의 특성과 특산물을 담은 축제와 행사들이 후끈한 열기로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지역 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직접 느끼며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독서신문에서는 비단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 및 행사를 소개하고자 가 볼만한 곳들을 날짜별로 정리해봤다.

9월 19일

■ 고성군민의날 및 수성문화제 2018 (9.19.~9.21., 강원도 고성군 종합운동장 일원)

고성은 조선초기까지 수성군으로 불렸다. 고성군의 향토문화의 전통은 수성군 시대부터 그 맥을 이어온 것으로 수성문화제는 고성군 고유의 전통민속문화를 발굴 계승함으로써 향토문화예술의 창달을 통한 구체적 정신문화의 지주가 되는 고성군 문화 예술행사다.

문예행사, 민속행사, 체육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마당 잔치로 펼쳐져 군민화합과 번영을 다짐한다. 축제는 천진산해의 사신을 수성신으로 모시는 수성제례를 시작으로 전애행사, 문예행사, 식전행사, 민족행사,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민족행사시 4개 마을의 민속놀이도 함께 보여진다.

9월 20일

■ 치매극복의 날 2018 (9.20.,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셜홀)
■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 2018 (9.20.,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셜홀)

9월 21일

■ 민둥산억새꽃축제 2018 (9.21.~11.4., 강원도 정선군 민둥산 일원)
민둥산 억새꽃축제는 둥그스름하게 끝없이 펼쳐진 광야와 같은 20만 평의 산에서 억새꽃이 덮이는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

전국 5대 억새풀 군락지 중 하나인 민둥산은 옛날에 하늘에서 내려온 말 한 마리가 마을을 돌면서 주인을 찾아 보름 동안 산을 헤맸는데, 이후 나무가 자라지 않고 참억새만 났다고 전해지는 억새에 얽힌 일화도 있다.

민둥산 높이는 1,117m로, 산의 이름처럼 정상에는 나무가 없고, 드넓은 주능선 일대는 참억새밭이다. 능선을 따라 정상에 도착하기까지 30여 분은 억새밭을 헤쳐 가야 할 정도이다. 억새가 많은 것은 산나물이 많이 나게 하려고 매년 한 번씩 불을 질렀기 때문이다.

억새꽃은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순까지 피며, 산자락에는 삼래약수와 화암약수가 있다. 산행은 증산초등학교에서 시작하여 해발 800m의 발구덕마을에 이른 다음 왼쪽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억새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 주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른 뒤 발구덕마을을 거쳐 증산마을로 하산한다. 약 9㎞ 거리로, 4시간 정도 소요된다.

산신가요제, 식전행진, 개막식, 축하공연, 불꽃놀이, 상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2018 (9.21.~10.7., 경남 하동군 북천면 직전1길 7)
코스모스, 메밀꽃을 식재 경관보전직불제 사업과 연계해 농촌경관을 활용하고 농촌체험 관광형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농촌 부가가치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가을에 접어드는 문턱에서 코스모스와 메밀꽃의 환상적인 향연속으로 찾아오는 인원이 지난해 72만 명이었으며, 올해는 100만 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 평창백일홍축제 2018 (9.21.~9.30.,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평창강 둔치)
2018동계올림픽도시 평창에서 펼쳐지는 천만송이 백일홍꽃을 테마로 아름다운 평창강과 어울어지는 추억과 낭만의 축제다.

다채로운 평창 토속먹거리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청정평창특산물 판매장 및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까지 이른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 제주 해녀축제 2018 (9.21.~9.22.,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및 해안일원)
제주의 해녀문화를 세계화 하기위한 ‘제주해녀축제’가 9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2일간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원원서 열린다. ‘제주해녀축제’는 전통적 문화유산의 이미지와 제주해녀에 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해녀박물관의 장소적 특징을 살린 차별화된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무대행사 및 부대행사, 참여행사, 이벤트, 퍼포먼스 등 일체의 축제 관련 기본컨셉을 ‘어머님의 숨비소리, 세계인의 가슴속에’로 설정하여 독창적이고 주체성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 하려고 한다. 또한 제주해녀에 대한 전통적 이미지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해 향후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할 축제가 될 예정이다.

■ 종로한복축제 2018 (9.21.~9.22.,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우리나라 전통 생활문화의 상징인 한복의 멋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복 입기 생활화 분위기를 장려하는 축제다.

한복체험, 한복놀이터, 전통마켓, 먹거리 부스 등 부스 프로그램 및 줄타기, 거리예술공연, 민속거리공연, 안동하회별신굿탈놀이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 안성 코스목동 축제 2018 (9.21.~10.28., 경기도 안성시 안성팜랜드)
안성 8경 중 하나인 안성팜랜드는 올해 탁 트인 초원에 약 9만㎡ 규모의 코스모스 경관을 조성해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3천평 규모의 핑크뮬리, 코키아, 팜파스 단지를 구성해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름다운 경관 외에도 가축 체험장에서 25종의 가축들을 직접 보고 먹이를 줄 수 있고 '돼지레이싱', '양떼몰이', '가축 퍼레이드', '도그쇼' 등 다양한 가축 공연도 즐길 수 있다.

■ 석곡 코스모스음악회 2018 (9.21.~9.23., 전남 곡성군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전남 곡성군 석곡면은 ‘2018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를 관내 대황강 자연휴식공원에서 개최한다. 석곡 코스모스 축제는 지난 2001년 주민들이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18회째를 맞는다.

석곡면 코스모스 음악회는 매년 가을 파란 하늘과 청정한 자연환경속에서 열려 지난해 3만 여명이 찾는 등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다. 올해 음악회는 석곡의 전통문화와 코스모스를 통한 비전과 향연, 추억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다.

■ 삼척동해왕 이사부 축제 2018 (9.21.~9.23., 강원도 삼척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및 죽서루 일원)
■ 밤이 들려주는 정조이야기, 행궁야사[夜史] 2018 (9.21.~10.1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령전, 화성행궁 일원)

9월 22일

■ 고양가을꽃축제 2018 (9.22.~10.9.,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 코스모스, 해바라기로 가득찬 가을꽃정원과 화훼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실내전시관, 낭만을 더하는 다양한 공연, 농가가 직접 저렴하게 판매하는 화훼 판매장, 온 가족이 즐기는 민속놀이 체험 등이 펼쳐진다.

■ 장천 코스모스 축제 2018 (9.22.~9.30., 경북 구미시 상장리 한천변 코스모스축제장)
장천면 코스모스축제추진위원회주최로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마련과 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한국민속촌 한가위 좋을씨고 2018 (9.22.~9.26.,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
‘한가위 좋을씨고’는 추석연휴 동안 민속놀이와 전통풍습 체험프로그램, 다양한 특별공연을 마련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가위 좋을씨고 행사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놀부네 풍년잔치’에서는 전통 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이 가능하다. 잔치가 열리는 놀부네 집에서는 송편 빚기와 떡메치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통생일상을 재현한 포토존에서 흥겨운 잔칫집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으며 한가위와 관련된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전통 떡을 선물 받을 수 있다.

한가위 분위기에 어울리는 세시풍속 행사와 민속놀이도 준비돼 있다. 집안의 평화와 풍년을 기원하는 성주고사는 추석을 대표하는 전통풍습이다. 민속촌 농악단의 흥겨운 장단에 맞춰 진행되는 의식이 끝나고 나면 고사에 사용한 고사떡과 음복주를 나누는 음복행사가 이어진다. 명절에 즐기는 민속놀이 윷놀이, 투호놀이, 그네뛰기, 줄넘기 등을 체험해 볼 수도 있다.

가을시즌 축제 ’조선동화실록’과 맞물려 다양한 공연이 넘쳐난다. 우리민족 고유의 멋과 흥겨움을 재현하는 농악놀이, 줄타기, 마상무예, 전통혼례는 민속촌이 자랑하는 전통 예술 공연이다. 제3야전군사령부 태권도 시범공연단의 특별공연도 9월 22일과 25일에 열린다.

여기에 전래동화 캐릭터들이 펼치는 마당극 ‘이상한 나라의 흥부’는 연휴기간 동안 매일 두 차례씩 선보일 예정이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율동과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재미를 더한 인형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는 하루에 세 번씩 진행된다.

놀이마을 특설무대에서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마술공연과 버블쇼가 이어지는 ‘패밀리 콘서트’가 펼쳐진다.

한국민속촌은 명절에 차려 입는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을 최대 44%까지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신촌국제꽃시장 2018 (9.22.~9.23., 서울 신촌역 2, 3번 출구 앞 연세로 차 없는 거리)
신촌국제꽃시장은 침체된 대한민국 화훼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화훼소비문화 형성과 트렌드 창출에 목적을 두고 개최되는 신개념의 국제꽃시장이다.

기존 꽃 축제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새로운 꽃 아이템 창출과 더불어 꽃 문화 네트워크 교류를 위한 신촌국제꽃시장의 개최는 국내 농가에는새로운 화훼 판매의 장으로, 젊은 Start-up 창업자와 플로리스트에게는 기회로 다가올 것이다.

■ 코리아플라워파크 국화&빅토리아 축제 2018 (9.22.~10.28., 충남 태안군 안면읍 코리아플라워파크)

9월 24일

■ 의령 민속소싸움대회 2018 (9.24.~9.25., 경남 의령군 전통농경문화테마파크 의령민속소싸움경기장)
소싸움은 수소끼리의 싸움이며, 우리 농경사회와 소를 기르기 시작할 때부터 자연 발생적으로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싸움의 시기도 추운 겨울철이나 농번기를 피해 곡식이 무르익고 소들이 들판에서 풀을 배부르게 뜯어먹어 영양과 운동근육의 활력이 왕성한 때인 백종날이나 추석날의 명절 등에 축제와 같은 풍속으로 정착해 왔다.

의령에서는 30만 내외 군민들의 열렬한 성원과 관심 속에서 전국챔피언을 비롯한 싸움소 100여두를 확보한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소싸움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9월 25일

■ 마산만날제 2018 (9.25.~9.27., 경남 창원시 만날공원 (만날근린공원) 일원
만날제는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모녀간의 애틋한 상봉전설을 바탕으로 우리 민족의 보편적 정서인 만남과 그리움을 주제로 한 민속테마 축제다.

점차,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돼 창원의 독특한 민속축제로, 만남을 주제로 해 시작된 축제였으나 해를 거듭하면서 행사의 내용이 다양해지고 있다. 만날제의 행사 내용은 서막마당, 공연마당, 상봉마당, 참여마당, 경연마당 등 테마별로 구성된다.

<사진 및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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