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과 함께 감성마을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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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와 해냄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강호동, 이수근, 김c, 은지원, mc몽, 이승기 등 ‘1박 2일’팀 여섯 명의 출연자들이 강원도 화천에 있는 이외수 작가의 집을 찾아가 촬영했던 것이 작년 12월 23일에 방영된 이후 이외수 작가가 독자들과도 이러한 이벤트를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하여 제안했다고 한다.
이외수 작가는 당초 인터파크도서가 선정한 ‘2007년 한국문학을 빛낸 7대 작가’중의 한 작가로 꼽혀 ‘온라인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외수 작가의 뜻에 따라 ‘감성마을 1박 2일’행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인터파크도서 게시판을 통해 신청사연을 올린 독자들 가운데 선정된 여섯 명의 독자들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화천 감성마을에서 이외수 작가와 함께 탁구와 노래 등을 즐기며 일상을 함께 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신청사연은 이외수 작가가 직접 읽고, 선정하기로 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권구현 기자> nove@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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