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부위기가 90%
말은 잘 하는데 신용할 수 없는 사람과 말이 없어도 설득력이 넘치는 사람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또한 언제 어디서나 은근히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사람의 비결은 무엇일까? 이 책이 주장하는 문제의 정답은 바로 그 사람의 분위기와 겉모습.
인간이 전달하는 정보 가운데 말로 하는 내용의 비율은 7%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즉, 우리는 말을 통해서 7%의 정보밖에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이 책은 nonverbal communication(언어 이외의 전달)과 인간관계의 상관관계를 알려준다. 저자는 verbal communication(언어에 의한 전달)보다 nonverbal communication이 더 전달력이 높다는 것을 여러 방면에서 설명한다.
다케우치 이치로 지음/ 한명희 옮김/ 수희재/ 226쪽/ 8,800원
독서신문 1401호 [200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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