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책으로 세상을 비평하다 베스트셀러를 짓는 사람들 리더의 독서 출판사 탐방 시민 시인의 얼굴 차순정과 이민호의 토포포엠(~2023.4) 특별기획-독서인권(~2021.9) 문학기행(~2021.9) 카드뉴스 인터뷰 명사에게 듣다 대사에게 듣다 이 사람 슬기로운 독서생활(~2020.10) 책 신간 리뷰 책 속 명문장 추천도서 고전타파 문화일반 출판 영화/공연/전시 대학생기자단(~2022.3) 기관/기업 오피니언 발행인 칼럼 기자의 칼럼 조환묵의 3분 코치 스미레의 육아에세이 김혜식의 인생무대 나무종의 마음스케치 이려은의 데일리소나타 리아의 스탠드 업 에듀 사서의 향기 지난 연재 피플 인사/부고
▲ © 독서신문지독한 운명은 평범한 삶을 살고자하는 현빈을 가만두지 않았다. 백염선사가 들려준 많은 불경과 1만 번의 절도, 그의 살기를 중화시키지 못하고, 입가에 섬뜩한 미소를 머금은 채 지옥에서 올라온 악귀처럼 온몸을 피로 적신 그는 피의 바다를 헤엄친다. 소중한 사람의 복수를 위해 몸부림치는 현빈의 진곤검이 피바람을 예고한다. 이광호 지음 / 환상미디어 펴냄 / 각권 320쪽 / 각권 8,0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신문 다른기사 보기